요즘
‘성형 메이크업’이 방송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지만 변신의 개념을 훌쩍 뛰어넘는 듯한 성형급 메이크업을 보면 저도 입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화장성형 속 피부가 받는 고충(?)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화장 전과 화장 후 사진을 보며 동일인물에 짝을 지어 보려고 해도 쉽지 않을 정도의 변신 사진, 확실히 화장 전 사진 보다는 화장 후 사진이 아름다워진 거 같긴 하지만 그보다는 정말 중요한 ‘피부 건강’을 기억하시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화장을 하지 말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이쯤에서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다소 진부한 표현을 소개합니다. 그렇다면 화장 후 아름다운 얼굴과 민낯으로도 아름다운 피부를 둘 다 지키는 클렌징 방법! 봉원장이 소개해드립니다.
화장보다 중요한 ‘피부 타입별’ 클렌징의 모든 것!
‘클렌징 하자마자 피부가 당겨와요’ - 건성 피부
극심한 건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는 무엇보다 순한 클렌징 제품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이것저것 도구의 도움을 받는 것보다는 손가락으로 살살 클렌징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다루듯이 말이죠.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도록 합니다. 또 한 가지! 너무 뜨거운 물은 얼굴 속 수분, 유분 모두를 모두 빼앗아 버릴 수 있으니 지양합니다.
‘클렌징 하고 난 직후에도 미끈미끈’ - 지성 피부
지성 피부인 경우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때 유분이 적은 오일 프리 제품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안 시 거품을 충분히 내서 닦아주도록 하며 세안제가 얼굴에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적당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아무 제품이나 못 써요’ - 민감 피부
민감 피부인 경우 아무래도 클렌징 제품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자극이 덜한 제품을 찾았더라도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에 둥글게 원을 그려 살살 닦아주도록 합니다. 병원을 찾았던 환자분 중에는 민감성 피부라서 식물성 제품만을 사용해왔다는 분도 계셨는데, 식물성 제품에도 피부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은 충분히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많은 이들이 꿈꾸는 ‘동안 피부’의 로망! 클렌징만 잘해도 동안 피부 유지 비결 70%는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감히 말해 드립니다. 할수록 중독된다는 ‘변장급 메이크업’에 신경 쓰는 것만큼 이를 깨끗하게 지워줄 수 있는 ‘클렌징의 달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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