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03 17:15
탈모환자들, 식단 관리 겸해야하는 이유는?
 글쓴이 : 마이디
조회 : 3,640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서,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게 되는 것은 바로 식단조절이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식단을 조절함으로써 피부를 좋게 하고 몸매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기초를 닦게 된다. 이는 탈모 치료에도 적용된다. 탈모 치료에도 식단을 조절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김병대 원장은
“단백질은 18여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발은 이 아미노산을 비롯하여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이 모발을 이룬다.”며 “이러한 요소들을 골고루 갖고 있어야지만 모발이 보다 건강하고 빠르게 자랄 수 있다.”고 말한다.

김병대 원장은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유로 음식을 제한적으로 섭취하고 단백질의 섭취를 최소화하는 경우는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라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이에 식단조절이 중요한 것이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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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및 두피에 좋은 식단이란?

우선 모발과 두피에 좋은 식단은 기름기 없는 담백한 식단을 뜻한다. 기름기 많은 음식들은 두피 환경 역시 기름지게 만든다. 이는 곧 피지의 분비량이 많아진다는 뜻으로, 피지가 많아지게 되면 모낭을 막게 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아 두피의 환경이 청결하지 않게 되면서 탈모가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담백함만을 추구한 식단을 유지해서도 안 된다. 적절히 단백질이 섞여있는 식단을 유지해야한다. 단백질은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혈액에 의해 신체 구석구석으로 운반되어 옮겨지는데, 모근으로 옮겨진 아미노산은 모근의 모세혈관을 통해서 영양분으로 옮겨져 모발을 성장을 촉진시킨다.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한 식단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은 동물성 기름과 정제 설탕, 당분이 많은 음식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물성기름에 함유된 포화지방은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 시킨다. 정제 설탕 역시 남성호르몬의 생성 재료가 되어 남성흐로몬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김병대 원장은 “가장 이상적인 식단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불포화지방이 각각 3:4:3으로 짜인 식단이다.”며 “술이나 담배, 카페인의 섭취를 최소화하고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를 피하며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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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및 두피 건강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이에 모발 및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소개한다
. 우선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는 모발 및 두피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성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이고, 특히 요오드의 경우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초진시켜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싶다면 우유
, 어패류, 계란노른자, 간, 시금치 등의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시금치는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만약 두피에 피지량이 많고 비듬으로 인해 걱정하고 있다면 난황
, 보리, 현미, 땅콩, 효모에 효과적이다. 구기자차 역시 비듬 예방에 효과적인데, 구기자 잎을 달여 매일 물처럼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비듬은 물론 전반적인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에 반해 라면, 빵, 햄버거 등의 가공 식품은 모발 및 두피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피나 콜라 역시 마찬가지. 만약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등의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면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기름지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한다.


▮식이요법만으로 탈모 괜찮아질 수 있을까

그렇다면 모발 및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한다면 탈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까. 정답은 'NO'다. 식이요법이 부작용이 없고 잘만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100% 식이요법에 의존하는 경우 그 효과에 대해서 만족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식이요법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탈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탈모와 통풍을 모두 앓고 있는 환자가 모발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시금치를 많이 먹는다면 통풍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가 해초류를 많이 먹게 되면 갑상선호르몬 분비의 촉진으로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때문에 식이요법을 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야 한다. 본인의 몸 상태 및 질환의 유무에 맞도록 식이요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약물 요법이나 두피스케일링 등의 치료를 병행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두피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겠다.

무엇이든지 적당한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탈모환자들의 경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치료는 도리어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이에 치료와 동시에 식단관리를 ‘겸’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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