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디피부과 신사점
안봉균 원장입니다- ^^
오늘 드디어 따끈 따끈한 써마지 CPT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많은 환자분들께서 기대하고, 또 기다려 오셨지만 저도 은근히
오늘이 오기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ㅋ
써마지는 사실 페이스 리프트가 성형외과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도록 해준,
피부과 의사에게는 무척 고마운 장비입니다.
물론 두피와 피부 사이를 절개하여 끌어올리는 페이스 리프트의 효과와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고 주변사람들 모르게 아무 티를 내지 않고 피부의 탄력과 리프팅을 줄 수 있는
피부과 장비로는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써마지가 2004년 써마쿨(therma-cool), 2008년 NXT 업그레이드를 거쳐
드디어 CPT로의 3번째 업그레이드를 해냈습니다.
요놈이 2004년에 나왔던 써마쿨이구요

요놈이 지금까지 수고한 NXT,

요놈이 제가 직접 찍은 저희병원 3세대 CPT 장비입니다

업그레이드하니 CPT System이란 화면이 나오는군요!!!!^^
물론 한참 떠오르고 있는 신흥강자 '울쎄라' 라는 장비가 써마지의 아성에 도전을 하고 있지만
두장비 모두 경험해 본 저의 경험상으론 벌써 3번째 큰 업그레이드를 해낸 써마지에는
안전성 면이나 효과 측면에서 믿음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제가 양재점에 있을 때 처음 써마지를 구입한 당시부터
플랫폼 자체는 이미 CPT장비로 구입을 했지만
효과를 나타내는 CPT팁 자체가 허가와 발매가 크게 늦어져
저도 이제야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네요^^;;;
그럼 CPT장비를 좀 살펴볼까요?
CPT 는 comfort pulse technology의 약자로
결국 그동안 써마지가 좋은지 알면서도 시술을 꺼리게 만들었던
그 ‘통증’을 편하게-(comfort) 해준 업그레이드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효과는 좋은데 늘 환자분이 너무 아파하셔서 제 마음도 늘 아팠었죠 ;;;
CPT 가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은 바로 진동입니다.
어려운 말로는 Gate control theory라고 하는데,
우리가 주사를 맞을 때도 간호사 언니들이 엉덩이를 '찰싹' 때려주면
주사 맞는 통증이 작아지는 것과 같이
CPT 팁은 피부표면에서 진동을 일으켜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을 교란시켜 통증을 줄여줍니다.

상관없는 사진이지만 우연히 주사맞는 장면을
셀카찍어 올려 화제가 된 이다해님 사진을 보게되었네요^^;;;
이렇게 해주면 기존 NXT와 같은 효과를 훨씬 적은 통증으로 낼 수 있게 되고
비슷한 통증을 견뎌내신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왼쪽이 새로나온 CPT 핸드피스이고 오른쪽이 기존의 NXT 핸드피스 입니다. ^^
제손이 덩달아 출연했네용-^^

물결무늬 안에 2라는 숫자가 보이시나요?
이것이 바로 아까 설명드린 통증을 줄여주는 진동의 강도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써마지 업그레이드로 기존 보다 열전달 효율이 20% 증가되었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고주파 전달방식을 사용하였다고 하니 그 효과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CPT팁이 600샷과 900샷밖에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600샷을 하시면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목을 뺀 얼굴은 300샷, 늘어진 턱살까지 치료할 경우 400-450샷 을 치료하던
NXT에 비하면 부담이 클 수 있어서
곧 마이디에서 써마지 데이 이벤트를 마련하여
300샷이나 400샷을 원하시는 환자분들도 CPT시술이 가능하게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비록 최근 결별을 했지만 바람기 있는 16년 연하 애쉬튼 커쳐를
6년간 곁에 붙잡아 두게 했던 그 써마지의 마력
(관련기사 http://news.donga.com/3/all/20110520/37401300/3)을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죠 ㅋ